까미유벨르 수원가죽공방 클래식 라인의
"아다지오 보스턴백"입니다
"보스턴백" 은
밑면은 사각에, 몸통이 둥그스런 디자인의
여행용 가방을 통틀어
보스턴백이라고 부른답니다.
이 보스톤백을 만들면서
어떤 이름을 붙여주면 잘어울릴까?
고민을 많이 했는데요,
보스톤백은 요즘 핫한 유행템은 아니지만,
다양한 연령층에서
언제나, 항상 ,꾸준히 사랑받는 디자인이
"느리게" 라는 뜻의
"아다지오"와 왠지 잘어울리는 것 같아서
"아다지오" 라는 이름을 붙여주었어요.
바디의 90% 이상이 캔버스에
내피는 샤무드를 사용하여
무게를 거의 느낄 수 없을만큼 가볍고 좋아요.
클래식 라인 제품들의 가장 강력한 장점이
바레니아 가죽의 사용으로
고전의 우아한 느낌은 살리면서도
무척 편하고 가볍다는거예요.
클래식 라인들은 다른 제품들과 섞이는것보다
같은 제품 라인끼리 함께 있을 때
더욱 더 돋보이는 것 같아요.
위 사진에서 왼쪽부터 차례대로
레지에로 숄더백과,레지에로 미니토트,
아다지오 보스톤백이예요
클래식 라인은 어떤 화려한 장식없이도 멋있는
심플함이 큰 매력이지만,
태슬 장식하나만으로도
또 다른 느낌의 포인트를 줄수 있어요.
옆의 고리는 숄더 스트랩을 위한 고리인데
평소에 숄더보다 토트로 드는것을 선호하신다면
고리에 참 장식을 달아주어도 좋아요
레지에로 숄더와(좌) 아디지오 보스턴백(우)
피치카토 백팩과 함께~
숄더나 토트 가방과는 다른
통통튀는 매력의 백팩이
현악에서 손으로 현을 튕기는 연주기법인
피치카토 같아서 붙여준 이름이예요.
봄 나들이에 메기에 아주 찰떡이예요.
두손은 가볍게 아무것도 들지않고
적당히 수납력이 좋아서 제격이거든요.